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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16 13:49
전남 기능성 화학소재 클러스터 구축사업 탄력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5,717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라남도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광양만권 기능성 화학소재 클러스터 구축’ 사업에 파란불이 켜졌다. 전남도는 기능성 화학소재 클러스터 구축사업이 기획재정부의 2014년 상반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기능성 화학소재란 전기·전자, 자동차, 2차전지, 의약품 등의 제품 생산에 필요한 특수기능(편광특성·이차전지 분리막 등)을 가진 화학소재다. 다품종 소량생산의 고부가가치 제품이란 의미로 성능의 차별성이 높은 배합 위주의 화학소재를 지칭하며 정밀화학 소재로도 지칭한다.


‘광양만권 기능성 화학소재 클러스터 구축’ 사업은 기존 광양만권 석유화학산업이 노후화되고 범용 제품 편중 등으로 한계에 직면해 있는데다 중동·중국 등 화학소재 후발국들의 시장 추격 및 만성적 대일 무역적자(2013년 말 기준 20.8%·122억 달러 적자) 등을 해소하기 위한 대안으로 추진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남도가 공동으로 지난해부터 사업 계획을 마련하고 준비해온 사업이다.


기초소재산업의 중심지인 광양만권의 완벽한 교통망, 산업 인프라 및 맞춤형 산업단지를 활용한 고부가가치형 미래소재산업 육성이 시급함에 따라 현 정부에서도 대선공약 사업으로 확정했으며 산업부의 ‘제3차 소재부품발전 기본계획’(2013~2016년), 국토부의 ‘동서통합지대 기본 구상안’에도 ‘광양만권 기능성 화학소재 클러스터 구축’ 사업 계획이 포함돼 있다.


기능성 화학소재 클러스터 구축사업은 산업부에서 2013년 12월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서를 기재부에 제출해 올 2월 지역발전위원회 입지 적정성 평가를 거쳐 이번에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 자문회의에서 최종 선정 됐다.


앞으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전남테크노파크, 관련 기업 등이 공동으로 참여해 기능성 화학소재에 대한 신뢰성 평가, 범용 및 차별화·고도화 제품 테스트베드 연구기반 구축, 사업화 연구개발(R&D) 등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간 1500억 원(국비 1044억·지방비 350억·민자 106억)이 투입되는 대형 연구개발(R&D) 기반 조성 프로젝트다.


이 사업을 통해 기능성 화학소재 4대 강국 도약이라는 명제를 가지고 중소기업 현장 맞춤형 클러스터를 조성할 경우 국가 전체적으로 7조4000억 원 생산유발, 3만8000명 고용 창출 등의 효과와 중소기업에 대한 전주기적 지원시스템이 구축될 전망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지역 내 화학 소재 관련 산·학·연 연구 주체가 클러스터로 유입하도록 촉진하는 동시에 수요제품 관련 기업의 인프라 활용의 극대화를 유도하고, 호남권 광역 연계 클러스터를 형성한 이후, 경남·경북·충청권 등 초광역권 연계 활용성을 극대화함으로써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화학소재 클러스터로 육성된다.


전남도는 산업부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광양시는 물론 관련 기업 등이 사업 추진에 적극적인 만큼 정부와 보조를 맞춰 최종 확정 때까지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광양만권 기능성화학소재 클러스터 구축’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 기간은 2014년 5월부터 한국과학기술평가원(KISTEP)에서 기술적, 정책적, 경제적 타당성을 분석하고 평가해 오는 10월께 사업 추진 여부와 사업비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씨스켐닷컴(2014-04-14)